한스팜 소식

  • 한스팜
  • 2020-12-22

한스팜, 홍콩에 프리미엄 계란 수출

 

지난 12월 4일 한스팜은 홍콩으로 계란을 수출하였다.

 

수출 규모는 약 11만여개로 13만 달러 규모이다.

홍콩은 계란 수입 규모만 연간 8천만 달러나 되는데, 이 가운데 국산 계란이 차지하는 비중(2016년 기준 21만 달러)은 고작 0.3%에 불과하다. 

한스팜의 직영 농장인 무지개 농장은 56만 마리의 닭을 생산하며 2009년부터 홍콩과 동남아 등에 계란을 수출해왔다. 지난해에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135만여개(12만3천달러 상당)의 계란을 수출했다.

차별화와 체계적인 3개 방역팀과 방역시스템이 매일 2회씩 방역소독을 실시해 질병과 전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자동화 방역시스템 구축으로 27년간 AI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리적인 특성상 여건이 좋고 타 지역보다 축산농장이 인근에 없어 AI에 걸릴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덧붙였다.

해외에 신선계란을 수출하는 농장은 전국에 3곳뿐이며, 이 가운데 1곳이 충주 무지개농장이다.

한스팜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방역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양계산업의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